오늘은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가기위해 아침 일찍 나왔습니다. 일찍 가야 아침에 줄을 많이 서지 않고 놀이기구를 탈수 있어요! 일본 아침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사진 찍어보았습니다.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지하철 타러 가는 길에도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지하철까지 가는 길이 엄청 길어서 다리도 아프네요.
지하철역에서 나와 유니버셜 스튜디오 입구로 가는 길입니다. 사람들 가는데로 따라가면 나와요!!!!
유니버셜 스튜디오 입구로 가는 길에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상징인 지구본이 나와요! 한국인도 많지만, 중국인이 제일 많은 것 같아요.
입구를 통과하고나서 앞으로 가다가 오른쪽으로 가면 나오는 해리포터로 가는 입구입니다. 입구에서부터가 해리포터같은 느낌이 나서 옜날에 영화 봤던 기억때문에 설렜습니다. 해리포터로 가는 길에 나오는 해리포터 영화에서 나왔던 하늘을 나는 자동차입니다!!! 사진 찍으려면 줄 서서 찍어야해용~
해리포터 성입니다. 영화에서 봤던 것을 되게 비슷하게 재현해논 것 같아서 진짜로 영화속에 들어온 기분이 들었어요. 그리고 해리포터에 있는 4D어트랙션인 '<포비든 저니>'를 탔는데, 진짜로 나 자신이 빗자루를 타고 스니치를 잡는 것 같은 생동감이 있었서 재밌었어요. 조금 멀미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해리포터 다음으로 들린 곳은 '쥬라기 공원'입니다. 이곳에서 파는 칠면조 다리도 먹엇고, 진짜 트리케라톱스를 닮은 것이 나와서 걸어다니는 것도 보았습니다. 쥬라기 공원에는 '쥬라기공원 더 라이드'와 '더 플라잉 다이너소어' 2개가 있습니다. '쥬라기공원 더 라이드'는 롯데월드에 있는 '후룸라이드'와 같이 물이 많이 튈수 있어 입구에 우비를 파는 자판기도 있습니다. 그리고 '더 플라잉 다이너소어'는 익룡에게 잡혀가는 모양을 따서 만든건데 저는 엄청나게 무서웠어요.....
세번째에 갓 곳은 스파이더맨입니다. 이것도 해리포터와 마찬가지로 4D어트랙션입니다. 실제로 스파이더맨이 되어 뉴욕 한복판을 날아다니는 것 같았습니다. 이것 또한 멀미가 날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그 다음에는 지나가다가 미니언이 있는 곳을 들렸지만, 사람이 많아 오래 기다려야하므로 어트랙션을 타지는 않았습니다.
미니언들이 하는 퍼레이드를 봤는데 엄청 귀엽더라고요ㅋㅋㅋ 그래서 여자들한테 인기가 많나봐요.
밤에 다시 한번 해리포터가 있는 곳에 들렸는데 성에서 불이 나오면서 엄청 이쁘고, 조금 기다리니까 퍼레이드도 했는데 재밌었습니다. 건물들도 불빛이 나오면서 크리스마스는 지났지만, 크리스마스 분위기도 나서 좋았아요.
다 놀고나서 나오면서 한번 더 찍었는데, 밤에가 더 이쁜 것 같네요. 사람들이 많아 지하철에서도 힘들게 숙소까지 갔네요.
도톤보리에 도착했는데 너무 배고파서 찾다가 들어간 라멘집입니다. 고기를 추가하니 엄청나게 많아서 배부르게 잘 먹었네요. 음식점 이름이 뭔지는 기억이 안나지만 추천해드리고 싶을 정도로 맛있고, 가성비도 좋았어요.
두번째로 올리는 글이네요 재밌게 잘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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