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호주 생활

호주 시드니 입국기

by 홍빠따다 2022. 4. 16.
반응형

예전부터 가고싶었던 호주 워킹홀리데이 

이번에 호주 입국이 풀려 드디어 오게 됐어요.

 

4월 5일 인천공항에서 출발해서

싱가폴을 경유해서 시드니로 이동합니다. 

 

입국을 위한 서류들

  1. 백신 영문 증명서                     

 2. 영문 신속항원검사 음성 확인서

3. 여권                                   

 

그 외에 준비한 것들

1. 비자 승인 서류        

2. 커먼웰스 웰컴레터   

 3. 여권 사본               

4. DPD 작성              

5. 영문 운전면허증     

 

 

인천공항 면세점

싱가폴 항공을 이용했는데 

위탁 수화물 최대 용량이 25kg여서

백팩이랑 쇼핑백에 옷좀 넣고 다녔어요.

(들고 다니기 되게 힘들어요)

ㅋㅋㅋㅋㅋㅋ

 

인청공항에서 싱가폴 창이공항까지는

대략 6시간 30분 정도 걸렸어요.

조금 길긴 하지만, 영화나 드라마도 볼 수 있어서 

버틸만 해요! 

한국 드라마나 영화도 있었고

예능은 런닝맨, 대탈출 있어서 런닝맨 보면서 갔습니다.

 

첫 번째 기내식

제육덮밥이랑 생선 찐거중에 고르는거였는데

제육덮밥이 다 떨어져서 강제로 생선 찐 기내식을 먹었어요.

간이 하나도 안되어 있어서 진짜 맛이 없었어요.......

 

무조건 제육덮밥으로 드시길 추천합니다!!!!!

 

음료도 원하시면 계속 시킬 수 있고 편하게 갔습니다. 

싱가포르 항공 편합니다! 

 

오후 4시 55분 비행기를 타고 가다보니 

어느덧 해가 지고있어요!

 

예능이나 영화 보니 

싱가포르에 도착했습니다. 

코로나때문인지 시간이 늦어서인지

사람이 많지는 않지만, 어느 정도 있는 것 같아요

경유하는 동안 누워서 자는 사람들도 보이네요

 

나오자마자 보이는전광판에서 

비행기 시간을 다시 확인해줍니다!!!

 

저희 비행기가 계속 안 떠 5분은 서서 기다렸네요.

 

공항을 돌아다니다가 보이는 음식점에서

피쉬볼 국수와 락사? 그리고 라임쥬스를 시켜서 먹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피쉬볼 국수가 더 맛있었어요.

라임쥬스도 괜찮았습니다!

 

먹고나서 시드니로 가는 비행기 시간이 좀 남아서

그 유명한 싱가포르 공항 루이비통 매장

앞에서 사진 한 장 찍었어요ㅋㅋㅋㅋ 

 

 드디어 비행기에 탔어요

이 시간만 버티면 시드니에 도착합니다!!!!

밤이라서 그렇게 뭐가 막 보이지는 않지만 불빛이 많네여 

 

두 번째 기내식

자다가 기내식 나온다고 해서 깼네요.

이번 기내식은 치킨 누들? 이었어요. 

기내식 다 먹고 빵에다가 버터 발라서 먹고, 요플레까지 먹었습니다.

아까 기내식보다는 훨씬 맛있게 먹었습니다. 

 

기내식 다 먹으니 이번엔 아이스크림까지 줬어요.

끌레또르 비싼 아이스크림이라 평소에는 안 먹는데 

여기서 먹게 되네요.

 

새벽 시간때라 거의 잠만 자다가 시드니에 도착한 것 같습니다. 

 

비행기에 내려서 

줄이 엄청 길어서 언제 다 기다리지 걱정하는데

역시 대한민국!!!!!!!!!

자동 입국심사로 줄 안서고 바로 할 수 있었어요.

국뽕이 안생길 수가 없는 순간이네요.

 

나와서 위탁 수화물 기다리는데

한참을 기다려도 안나와서 너무 힘들었습니다.

1시간이 넘는 시간을 기다린 끝에 위탁 수화물을 받아볼 수 있었습니다... 

감격의 순간!!!!!!!!!

 

근데 뭐지 뭔가 잘못 된 것 같은데

왜 커버 2개가 다 벗겨져 있지ㅋㅋㅋㅋㅋㅋ

 

그래도 확인해보니 이상은 없어서 다시 커버 씌우고 나갔습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나가서 공항안에 있는 옵터스에서 

25불 주고 데이터 60기가에 국제전화 300분 통화 문자 무제한 한달 단기 요금제를 

임시로 구매하였습니다.

 

이 날은 비가 너무 많이 오고 짐이 너무 많아서 우버를 불러야 겠다 생각에 

타는 곳으로 가려는데 택시 타는 곳으로 잘못 갔다가 다시 우버 타는 곳을 찾았습니다.

우버 타는 곳은 나오셔서 오른쪽으로 쭈욱 가시면 표지판이 있어요. 

 

혹시 모르니 미리 우버 어플이랑 쓰실 통신사 어플 깔아 두시는게 좋아용!!!!

 

 

우버 불러서 타고 호텔까지 무사히 이동했어요.

 

비가 진짜 너무 많이 와서 캐리어 옮길떄도 

비를 엄청 맞았네요

 

 

 

이걸로 시드니 입국기를 마치겠습니다!!!!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세용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