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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생활

호주 시드니 달링하버 불꽃놀이 #5

by 홍빠따다 2022.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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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일어나서 어제 미리 한인마트에서 사놓은 즉석 떡볶이를 만들어 먹었다.

즉석 떡볶이라서 별로 기대 안했는데, 생각했던 것 보다 맛있었다. 

저번에 시티 한인 식당에서 먹은 떡볶이보다 나았다.

 

떡볶이 먹고나서 이스터 기간이라서 대중교통이 무료라서 일단 페리를 타고 어디라도 가자 하고 나왔는데

트레인을 잘못 타버려 하버브리지를 지나는 것이다. 

그래서 이왕 이렇게 된거 가고싶었던 곳 중 하나인 체스우드에 와버렸다.

체스우드 처음 와봤는데, 개인적으로 가장 살고싶다는 생각이 드는 곳이였다.

 

체스우드 도착하고나서 자주 보는 호주 유튜버 '호주노예 조'님이 추천해주셨던 쌀이 들어있는 요거트를 먹었다.

처음 보는 조합이라서 무슨 맛인지 궁금했는데 아주 맛있었다. 

나중에 또 먹을 것 같다. 

 

체스우드 구경을 끝내고 다시 타운홀에 왔다. 

배가 고파 뭘 먹을지 찾다가 가장 쉽게 먹을 수 있는 헝그리잭스(버거킹)에 왔다.

 

토요일날 하는 불꽃놀이를 보러 달링하버로 이동했다.

사람들이 점점 모이기 시작한다.

어디가 명당인지 몰라 사람들이 이동하는 곳을 따라 움직였다.

 

많은 사람들 속에서 자리를 잡았다. 

음...내 생각에는 그래도 그럴저럭 자리는 잘 잡은 것 같다.

 

불꽃놀이가 시작했다. 

한 7분 정도 한 것 같다. 

가까이서 보니 정말 아름다웠다.

 

나중에는 다른 자리에서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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