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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생활

호주 워홀 시드니 맨리비치 #6

by 홍빠따다 2022.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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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맨리비치에 가기 위해 나왔습니다. 

저는 리드컴(Lidcombe)에서 Circular Quay로 한번에 가는 트레인을 탔습니다.

 

Circular Quay역에 도착해 트레인에서 내리면 

바로 이런 풍경이 펼쳐집니다.

 

맨리비치를 가기위해 페리에 탑승하였습니다.

 

페리를 타고 가다보면 오페라하우스를 

바로 앞에서 볼 수 있습니다. 

 

대략 25분 정도 이동하니 

맨리(Manly)비치에 도착하였습니다. 

 

 

제가 맨리비치에 도착했을때는 사람이 정말 많았어요.

처음 와봤는데, 분위기가 정말 좋고 휴양지 온 것 같은 느낌이였습니다.

 

이 젤라또 집은 얼마나 맛있길래 사람들이 

줄을 이렇게 서 있는걸까 궁금해 다음에 사먹어보려고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본다이비치보다 맨리비치가 

더 괜찮았던 것 같아요. 

 

맨리비치에서 Shelly Beach로 가는 산책길입니다.

런닝하는 분들이 참 많았어요.

 

Shelly Beach에 도착하였습니다.

진짜 취향저격인 곳이였어요. 

파도도 잔잔해서 너무 강하지도 않고 

진짜 여유 그 자체인 곳이었습니다. 

 

어떤 계단이 있길래 올라가보니 등산로처럼 보이는 곳이 있어서 쭈욱 

올라가보았습니다. 트래킹을 좋아하는 저한테는 정말 괜찮았던 곳이었어요.

 

이렇게 맨리비치까지 한 눈에 보이는 곳이 나옵니다.

두 번째 사진처럼 절벽이 있기에 떨어질 수도 있으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트래킹을 끝내고 다시 Shelly Beach로 내려오니 

고기를 구워먹을 수 있는 곳이 있더라구요. 

호일 깔고 고기 구워먹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벌써 해가 지네요. 

정말 괜찮았던 곳이라 나중에 또 올 것 같아요.

 

다시 페리를 타고 집을 가기 위해

왔던 길을 되돌아 갑니다. 

 

페리 타고 돌아가는 길에 보이는 하버브리지와 오페라하우스가정말 아름다웠습니다.

해 질때 타는 페리도 진짜 괜찮은 것 같아요.

 

밤에 보는 오페라하우스는 더 멋집니다.

 

다시 트레인을 타고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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