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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생활

호주 시드니 이스터쇼 #7

by 홍빠따다 2022.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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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호주의 큰 홀리데이인 이스터데에요.

그래서 이스터쇼에 가기로 하였습니다.

티켓팅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했어요.

 

 

저희는 오후 4시 이후 입장 티켓을 구매하였어요.

오후 3시 20분 정도에 도착하여 줄 서서 기다리는데

40분 정도 되니 그냥 입장 시켜주네용.

 

입장하자마자 보이는 것들은 

물품 파는 곳이였어요.

날씨가 진짜진짜 더웠습니다.....

 

실내에 들어오니 이것저것 다 팔고 있었어요

근데 저희가 살만한건 없어서 패스

 

젤리도 팔길래

저희는 트롤리 젤리를 구매하였습니다.

 

걷다가 레몬에이드를 들고 다니느 사람들이 

너무 많이 보이길래 얼마나 특별한가 하고

저희도 구매해서 마셔봤는데, 그냥 레몬에이드 맛이네요ㅋㅋㅋ

 

이런 곳도 있었어요

개인적으로 특별히 관심 가는 곳은 없었습니당

 

배가 고파 핫도그 하나 사먹었습니다. 

빵이 크고 질겼어요

그래도 배고플때 먹어서 맛있었습니다.

 

제가 갔을때는 월요일이였는데도 

휴일이라서 사람들이 진짜 많았어요.

줄 서서 걸어다녔습니다.

누들코너 가서 팟타이 구매하고 

올림픽 경기장? 같은 곳에 들어왔습니다.

 

처음에는 말 타고 묘기도 부리고 이것저것 하네용

무엇을 하는지는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좀 어두워지고 시간이 흐르니

이스터쇼 열기구가 하늘에 올라갑니다. 

 

오토바이 타신 분들이 공중에서 한 바퀴 돌기도 하고

멋있는 묘기를 부리는데, 이거는 재밌게 봤습니다.

 

공중에서 드론으로 뭘 하는데 

저희는 자리가 안좋아서 잘 안보였어요.

 

마지막 하이라이트인 불꽃놀이입니다.

진짜로 제가 봤던 불꽃놀이중에서 가장 멋있었던 것 같아요.

이제 끝났나? 싶었는데도 계속 하고 되게 오래 했던 것 같아요.

진짜 멋있었어요 

이거만 보러 내년에도 오고싶을 정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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